우유대신 식물성음료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 두근두근 손바닥만한 이야기

아침이나 저녁에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시리얼을 먹거나 선식을 타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

흰우유를 많이 먹고 되도록 저지방으로 챙겨서 마십니다.

 

두유는 마신후에 입안에 텁텁함이 남기도 하고

특유의 비릿한 맛과 향이 있어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몸에 좋다하니 챙겨먹었었습니다.

 

올해들어선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도 안하고 움직임도 적은데

하루 세번, 꼬박꼬박 잘 챙겨먹다보니

옆으로 옆으로 확찐자입니다.ㅠ.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다이어트 결심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영양가 있고 칼로리는 낮은 식물성음료

'아몬드 브리즈' 란게 있네요~

맛이 어떨지 몰라 일단 낱개로 구매해 마셔보았습니다.

 

오~전 괜찮더라구요

밍밍하고 자극적인 맛은 없고

싱겁게 먹는편이라 그런지 

제입맛엔 오히려 고소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달지않아 더 마음에 듭니다.

 

시리얼도 타먹어 봤는데

먹다보니 이 밋밋한 맛에 길들여진건지

아몬드브리즈에 타먹는게 훨씬 맛있네요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오리지널/언스위트/프로틴/바나나/초콜릿

제가 선택한건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입니다.

 

 

100%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갈아만든

아몬드액95% 성분으로 이루어져있고

190ml당 칼로리가 45kcal  입니다.

아몬드액이 주성분이여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단맛이 싫고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언스위트(35kcal)를 선택하면 됩니다.

 

뭐든 오리지널이 좋긴 하지만

프로틴과 바나나,초콜릿맛도 궁금하긴 하네요.

바나나/초콜릿/커피/딸기맛등등

이런 우유 엄청좋아합니다.

다이어트는 아직 생각만하고 있어서요^^

 

 

190ml 용량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고

집에서는 950ml 용량으로

10개들은거 구매해서 먹고있습니다.

낱개씩 사려니 가격이 부담되는데

저렇게 10개들이로 구매하니

가격도 덜부담되고 가져다주시니 좋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잘못드시는 아버지를 위해

아몬드 브리즈로 바꿔드렸습니다.

우유드시면 속이 불편해하셔서 두유를 드셨는데

가끔 비릿한경우도 있어서 

주문해 드렸더니 맛있다고 좋아하시네요

 

그래도 우유가 필요한 순간도 있어

늘 우유와 아몬드브리즈 같이 

냉장고에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먹고나면 든든하기도 하고 칼로리도 낮아서

우유대신 아몬드 브리즈를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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