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형 뉴따릉이 <대여/임시잠금/반납> 하기 :: 두근두근 손바닥만한 이야기

코로나로 집콕을 하게되고 움직임이 없는 생활을 하게 되니

무료함과 게으름에 잠식될 거 같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산책도 다니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는 대중교통대신 걸어다녔다.

그러다보니 눈에 자주 띄는 따릉이!

서울시 자전거 뉴따릉이

운동도 되고 이동수단으로도 적합해 보인다.

아이들도 잘타고 어르신들도 잘타고 다니시던데

나라고 못탈까~?

전에는 뭔가 사용법이 복잡해보여 기계에 약한 나는 그냥 지나쳤었다.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는 따릉이앱으로 접속해서

대여하고 이용권을 결제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내주변 따릉이 대여소와

대여가능한 자전거 대여수도 확인 가능하다.

 

나는 180일(1시간권) 정기권/ 15,000원 을 선택했다.

막상 사용해보니 2시간권(20,000원)으로 선택할걸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1시간 이용후 반납하고 

다시 재대여하면 되지만 타다가 

대여소찾아 반납하려니 번거롭다^^;

 

따릉이는 구모델인 LCD형과 새로나온 QR형 뉴따릉이 2가지가 있다.

대여소에 QR형과 LCD형 둘다있다면 QR형을 추천한다.

 

뉴따릉이는 큐알코드로 대여가 가능하고

모든 대여소 반납이 가능하지만

LCD형은 LCD형따릉이대여소에만 반납이 가능하다.

그리고 좋은점 하나 더!

QR형은 임시잠금 가능하다.

 

기존LCD형은 핸들쪽에 작은 단말기가 있다.

앱에서 자전거번호를 예약하거나

자전거 거치대 옆에 있는 QR코드로 대여신청후

단말기 화면에 비밀번호 4자리 누르면 연결장치가 해제된다.


QR형 뉴따릉이 대여/반납/임시잠금

 

QR형 뉴따릉이는 블루투스로 연결해 대여와 반납이 진행된다.

대여


따릉이앱 접속하면 블루투스 연결하라고 나온다.

수락하고 아래에 대여하기 버튼누르고

안장아래있는 큐알코드를 화면에 인식시키면

'단말기 연결중' 이라 뜬다.

 

차분히 기다리면 '연결되었습니다' 안내음성과 함께

뒷바퀴에 잠금장치가 '탁'소리와 나며 해제된다.

따릉이앱이 빠른편은 아니여서 여러번 마구 누르지말고 조금 기다려주면 된다.

 

자전거 고유번호로 대여시

<블루투스 연결이 잘안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땐 QR코드 인식하는 화면아래 왼쪽에

녹색으로 자전거번호입력 이 있다.

페달있는쪽에 자전거 고유넘버가 적혀있는데 그걸 누르고 대여해도 된다.

 

임시잠금


잠시 편의점을 들리거나 화장실을 들러야할때등등

마음편히 움직일수 있다.

뉴따릉이는 뒷바퀴에 잠금장치를 내려주면 임시잠금이 되고,

앱에서 임시잠금 해제버튼을 눌러주면 잠금해제가 된다.

대여소가 아닌곳에서 잠금버튼을 누르면 임시잠금이 되고

대여소에서 잠금버튼을 누를시는 반납이 된다.

 

 

반납

임시잠금과 방법은 같지만 단,대여소에서 잠금장치를 잠가야만 반납이 된다.

거치대가 없더라도 대여소에서 반납후

꼭!꼭!! 반납이 완료되었습니다는 안내음성과 카톡알림 확인해야한다.

간혹 반납이 안되서 추가요금을 내아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이다.

 

 

 

추가=> 따릉이앱말고도 티머니go앱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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